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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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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 외부에서 물리적 충격에 의해 발생한 몸 외부의 상처와 내장 기관의 질병을 수술이나 그와 비슷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임상 과에 속해, 외부의 상처를 수술로 치료하는 의사.

 

의학적 지식과 화학 쪽에 거의 통달했다싶을 정도로 조예가 깊으며, 수술 실력 또한 최고. 덕분에 초고교급의 시절부터 세계적으로 뛰어난 의사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도쿄 대학병원 외과의로, 쉬는 날 없이 하루종일 병원에서 외래 진료와 수술, 영상 검사 등을 한다. 대체로 응급실 내의 대수술을 진행하며 가끔 해외로 파견 나가는 경우가 있기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잠을 자는 것은 12시 이후 병원 직원 휴게실 내에서, 밥을 먹는 것도 병원 내 편의점 안에서 최대한 해결하려고 한다. 본인 왈 환자는 쉬는 날이 없으니 자기도 쉬고있을 순 없다고. 어떤 순간에도 사람의 목숨을 최우선하고 있다. 그를 필요로 하는 환자도 많고, 그가 치료해주는 환자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월등히 많지만, 절대로 한 명이라도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었다. 이런 그의 높은 생명 존중 의식은 주변인으로서, 특히나 의사로서도 높게 평가되어 주변으로부터 신뢰를 만만히 받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당연시 된다. 의사의 평균 나이보다 훨씬 어린 나이임에도 그가 구한 생명의 수는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미디어에서도 초고교급, 혹은 전 초고교급이라는 타이틀로 그의 미담을 다룬 적이 있었다.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때문에 열 명중 한두명 꼴로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기도 했는데, 그 때마다 어디에 있든 환자를 챙기고 있는 모습이었기에, 과연 초고교급 외과의라 불릴만도 하였다고, 그런 말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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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과 파일은 캐릭터성을 나타내기 위한 소도구이며, 실제 소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잘 보이진 않으나 뒷목까지 내려오는 꽁지머리를 하고 있다. 풀면 대략 어깨까지 내려오는 길이. 신발은 검은 구두를 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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