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동품 상인 |

희소가치가 있거나, 유서 깊은 오래된 기물 또는 서화 등의 미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물품 등을 구입하거나 판매하는 상인.

 

 

| 업적 |

골동품을 세상에 알려지게 하고, 이목을 집중 시켜 구입 증진과 관심 확대, 그리고 골동품을 소지한 이들의 교류를 활성화 시켰다. 골동품 시장을 보급화 시킨 장본인.

 

 

| 자세한 이야기 |

[KEYWORD] ' 판매자와의 거리감, 골동품의 고급/보급화, 남녀노소 무관한 교류 '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저마다 가진 개성과 가치를 가진 물품, 골동품.]

 

 

겉보기에도 고급스럽고 화려한 가게 앞에 나서서 직접 홍보를 하고 사람을 모은다. 재치 있는 성격과 화려한 입담으로 시선을 끈 뒤, 고객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응대로 호감을 산다. 고객의 취향대로 가벼운 농담부터 묵직한 농담까지 자연스럽게 주고 받고, 종종 장난을 치더라도 고객 서비스는 확실히 한다. 화려한 가게 외관 만큼, 가게 안 또한 휘황찬란 했지만 보기 좋을 정도였으며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골동품을 각각 따로 보관하여 그 가치를 높였고 저마다 적절히 포인트를 맞춘 인테리어로 하나, 하나 시선이 가도록 했다.

 

 

몇몇 계층에게는 자칫 부담을 줄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었지만, 그런 부담 또한 그의 언변과 적극적인 응대로 털어낼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 가 이야기를 나누고, 농담을 주고 받으며 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다양한 가격을 가진 골동품 소개하여 좀 더 많은 이들이 골동품을 접하게 하고,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접대와 그에 걸맞는 골동품들로 빠르게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