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신발 벗고 타는거야.
Flotte Cloud / プロテ クラウド
나이: 23세
키&몸무게: 169cm/54kg
생일&혈액형: 6월 21일 / RH+A형
스탯
힘 ✦✦✧✧✧
지능 ✦✦✦✦✧
관찰력 ✦✦✦✦✦
정신력 ✦✦✦✧✧
운 ✦✧✧✧✧
✦✦✦✧✧
소지품
수험표, 금연사탕
✦과거사✦
▶ 가족
다리 부상으로 은퇴해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했던 정비공 여동생.
가족들은 알게 모르게 플롯테에게 의지했고, 철이 들 무렵부터 플롯테는 자연스레 가족의 가장 노릇을 해왔다.
졸업 이후 프로 파일럿으로서 계획을 완벽하게 세워놓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여동생의 건강이 악화되었다.
플롯테는 고민 끝에 모든 계획을 접고 동생의 병간호에 집중했다.
▶ 스트레스
누구보다도 가족들을 사랑하지만 날이 갈수록 책임감, 부담감, 약간의 억울함에 짓눌렸다.
동생이 지금 다시 괜찮아진다 하더라도 나중에 또 다시 악화되면, 그 땐 어떡하지?
다시 일을 멈추고 동생을 돌봐야 하나? 그렇게 되면 내 장래는, 내 꿈은, 누가 보상해주지?
동생이 건강을 되찾았을 쯤, 플롯테의 스트레스는 수면보행증의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텍스트 관계✦
✦기타✦
▶ 수면보행증(몽유병)
잡고 흔들거나 말을 걸어도 잠에서 깨어나지 않을 정도로 깊게 잠든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증상이 나타나며, 평소엔 주치의가 처방한 약 덕분에 가볍게 잠꼬대로만 그친다.
'완벽한 파일럿'이라는 이미지에 흠이 될까봐 주치의를 제외하고는 가족에게도 극비사항이다.
수면 중의 행동 패턴은 플롯테가 '무의식 중에 원했던 것.'
인내심과 윤리의식으로 억눌렀던 행동을 필터링없이 행한다.
사소하게는 춤을 추는 것부터, 심하게는 물건을 던져 깨뜨리기까지.
잠든 사이에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 억지로 졸음을 참아가며 수면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불면증이 아니라 스스로 잠에 들지 않는 것. 항상 피곤해하는 것과 두통은 수면부족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