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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거 그냥 흔해빠졌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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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himoto Hiroto/はしもと  ひろと

나이: 20세

키&몸무게: 176cm / 62kg

생일&혈액형: 9월 15일 / RH+AB형

스탯

힘 ✦✦✧✧✧

지능 ✦✦✦✧✧

관찰력 ✦✦✦✧✧

정신력 ✦✦✦✦✧

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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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수험표

 

런치패드

-여러가지 소리들이 각각 버튼에 녹음되어있다. 

왠만한 연주는 다 할 수 있을듯하다.

 

스프링 노트 

-작곡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적는 노트.

 안에는 줄이 그어져 있지만 계이름은 없고 '탁' '두둥' '칫' 같은 글씨밖에 없다.

 

먼지가 쌓인 베이스 기타

-오랫동안 치지않아 먼지가 조금 쌓인 베이스 기타. 버리기에는 미련이 남았는지 구석에 놓아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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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소극적인/주저하는/자기비하/벽을 두는]

소극적인

"아니 나따위가 나서봤자...."

 

자신감이 별로 없는 성격인지 그는 거의 모든사람들에게 소심하다는 말을 듣는다.

무려 초고교급이라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해도 그저 운좋게 뽑혔을 뿐이라며 매우 부정하는 태도.

무언가 분위기상 자신이 해야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절부절하며 굳이 자신이 해야하냐는 반응을 보이며,

결국 떠밀려서 하게되면 계속 주변을 보며 다른사람들의 반응을 보는등 눈치를 심하게 본다.

 

주저하는

"정말로 내가 해야 돼...?"

 

일을 맡게되도 정말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 계속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태도는 '괜히 마음대로 했다가 잘못해서 더 욕먹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계속 하기때문.

주변에서 보면 고민하며 전혀 일에는 손을 대지 못하기 때문에 답답해보일정도.

결국 머리만 열심히 굴려보다가 시간이 지나가버리는 타입이다.

 

자기비하

"역시 나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게 나을지도..."

 

주변에서 욕을 많이 먹어서인지 자신감이 최악으로 떨어져있다.

 이로인해 조그만 실수라도 하면 지나칠정도로 자기를 비하한다.

어느정도냐면 재채기를 조금 크게 해버렸는데 옆의 사람이 약간 놀랐다는 이유로 자신은 쓰레기라고 10번정도 중얼거리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 할 정도.

벽을 두는

"나랑 친해져봤자 좋을거없어."

 

글러먹은 자신은 누구에게도 필요없을거라며 누구에게든 벽을 둔다.

먼저 서스럼 없이 다가갔던 스푸키 래빗의 때와는 달리, 하시모토 히로토로서의 그는 왠만하면 누구에게도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

만약 누군가가 자신에게 먼저 온다고 해도, 무조건 목적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빨리 해결하고 내버려두게 해달라는 느낌.

친해지는게 목적이라고 해도, 자신과 친해봤자 아무 이득이 없다며 거절을 할 가능성이 크다.

 

*하시모토 히로토는 스푸키 래빗과 비교하면 이중인격이냐고 할 정도로 성격이 정반대이다. 

자신이 히로토임을 숨기려고 한 경향도 있지만 자신의 본모습이 안보이는 탈이 있어서 가능했던것.

스푸키가 남에게 먼저 다가가고 낙천적이었다면, 히로토는 남에게 가는것을 주저하고 자신에게 오더라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밀쳐버리는 고슴도치같은 사람이다.

그가 과거에 얽매여있는 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수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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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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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후유야마 중학교. 그 학교에 소속된 밴드 '이카루스'는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에 관심이 있어서 모인 학생들로 구성되있었다.

여자 보컬과 드러머, 남자 기타와 키보드, 베이스로 이루어진 5인조는 비록 처음에는 모르는 사이였지만, 갈수록 그들의 팀워크는 잘 맞아갔고 사이도 꽤나 좋아졌다.

그리고 하시모토 히로토는 밴드 내에서 베이스와 작곡을 맡고 있었다.

 

흔한 학교밴드라고는 하지만, 교내에서도 인기가 많았고 지역 내 행사에서도 연주를 하러 갈 정도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밴드는 주변에서 오디션에 나가보라고 권유를 받게 되었고, 기타리스트였던 밴드 부장은 한 번 도전으로 나가보자고 결정하였다.

밴드에 더욱 도움이 되고 싶었던 히로토는 반주에 전자음도 넣어보는 시도를 하였고 밴드의 곡에 꽤나 잘 어울렸던 것을 본 멤버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그렇게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된 이카루스는 신나고 중독성 있는 곡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압도적인 투표수를 얻어 매주 1위를 받게되자, 멤버들은 물론 주변에서 다음 곡도 기대한다는 얘기를 해왔다.

비록 조금은 부담되지만 당연한거라며 히로토는 밤을 새며 작곡을 하였다.

 

결승전에서 10000표의 차이를 내 우승을 한 이카루스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되었으며 길거리에도 가끔 그들의 노래가 들렸다.

그 후 전국투어를 하게 된 밴드는 히로토에게 좀 더 좋은 곡을 써내봐라고 압박을 조금씩 주기 시작하였고, 그도 지쳐가기 시작했다.

결국 일이 터진것은 전국 투어의 마지막 날. 연주를 하던 도중, 히로토는 관중들을 보자 울렁거림과 함께 눈앞이 새하얘졌다.

식은땀을 흘리며 베이스를 치지않자 멤버들은 연주를 멈추고 관중들도 궁금해하며 모두의 이목이 그에게로 쏠렸다.

그러자 더는 버틸수 없던 히로토는 베이스를 내팽겨쳐놓고 공연장 밖으로 뛰쳐나갔다.

 

공연을 마저 끝내고 온 멤버들은 그를 근처 화장실 안에서 발견했고, 히로토는 더는 못버티겠다며 밴드를 탈퇴하고싶다 말했다.

몇몇 멤버들은 그를 회유하려고 그러지 말라고 했지만 리더이자 부장은 어차피 그 정도도 못 견디면 아무것도 못해낸다고 마음대로 하라고 화를 내었다.

그 후 일주일 정도 흐른 후, 이카루스는 공식적으로 TV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히로토가 탈퇴한다는 선언을 하였다.

이로인해 기사에는 '그래도 히로토가 없었으면 밴드가 성장하지도 못했다' 와 '책임도 안지고 대뜸 나가버리면 다냐. 능력이 있으니 사실 개인적으로 소속사에 연락받은거 아니냐.' 라는 댓글로

 의견이 갈렸고, 그의 sns에도 온갖 악플이 달렸다.

 

이로 인해 히로토는 밖에 나가도 온갖 질타를 받지 않을까 겁이나서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오고 모든 연락을 끊은 히키코모리가 되었다.

한편, 밴드 이카루스는 베이스 멤버와 작곡가를 따로 구했지만 옛날의 느낌이 사라져 인기가 사그라들게 되었고 그렇게 밴드는 잊혀져갔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익명을 쓰는 인터넷 활동을 하며 좋아하는 곡을 다시 써보고 싶었던 그는 임시로 '스푸키 래빗' 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개인 사이트에 곡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힘든시절 많이 보던 인터넷 방송의 스트리머○○에게 제일 처음으로 곡을 선물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곡이 유명해지고 자신의 계정에도 팔로워가 갑자기 확 오르자 히로토는 자신인걸 들키면 어떡하지 걱정을 하였다.

그래도 보답은 해야겠지 생각하며 인터넷을 둘러보던 중 가면을 쓰거나 탈을 쓰며 방송하는 스트리머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 이후 인터넷으로 탈을 주문제작하여 받게 되었고, 방송을 처음 킨 날 스푸키 래빗이 누구일까 더욱 궁금해진 시청자들의 수는 늘어갔다.

그저 취미라며 방송의 채팅들과 대화를 하며 '이 사람들은 나를 하시모토 히로토가 아닌 스푸키 래빗으로의 나로 보는구나.' 라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꼈다.

그러다 스푸키 래빗으로의 자신이 초고교급 EDM작곡가의 칭호를 받고 응시가 성공했을 때,

이렇게 자신을 숨기고 스푸키로서의 이름을 알리면 하시모토 히로토의 존재는 없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그는 시험장에 발을 들였다.

기타

후유야마 중학교. 그 학교에 소속된 밴드 '이카루스'는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에 관심이 있어서 모인 학생들로 구성되있었다.

여자 보컬과 드러머, 남자 기타와 키보드, 베이스로 이루어진 5인조는 비록 처음에는 모르는 사이였지만, 갈수록 그들의 팀워크는 잘 맞아갔고 사이도 꽤나 좋아졌다.

그리고 하시모토 히로토는 밴드 내에서 베이스와 작곡을 맡고 있었다.

 

흔한 학교밴드라고는 하지만, 교내에서도 인기가 많았고 지역 내 행사에서도 연주를 하러 갈 정도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밴드는 주변에서 오디션에 나가보라고 권유를 받게 되었고, 기타리스트였던 밴드 부장은 한 번 도전으로 나가보자고 결정하였다.

밴드에 더욱 도움이 되고 싶었던 히로토는 반주에 전자음도 넣어보는 시도를 하였고 밴드의 곡에 꽤나 잘 어울렸던 것을 본 멤버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그렇게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된 이카루스는 신나고 중독성 있는 곡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압도적인 투표수를 얻어 매주 1위를 받게되자, 멤버들은 물론 주변에서 다음 곡도 기대한다는 얘기를 해왔다.

비록 조금은 부담되지만 당연한거라며 히로토는 밤을 새며 작곡을 하였다.

 

결승전에서 10000표의 차이를 내 우승을 한 이카루스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되었으며 길거리에도 가끔 그들의 노래가 들렸다.

그 후 전국투어를 하게 된 밴드는 히로토에게 좀 더 좋은 곡을 써내봐라고 압박을 조금씩 주기 시작하였고, 그도 지쳐가기 시작했다.

결국 일이 터진것은 전국 투어의 마지막 날. 연주를 하던 도중, 히로토는 관중들을 보자 울렁거림과 함께 눈앞이 새하얘졌다.

식은땀을 흘리며 베이스를 치지않자 멤버들은 연주를 멈추고 관중들도 궁금해하며 모두의 이목이 그에게로 쏠렸다.

그러자 더는 버틸수 없던 히로토는 베이스를 내팽겨쳐놓고 공연장 밖으로 뛰쳐나갔다.

 

공연을 마저 끝내고 온 멤버들은 그를 근처 화장실 안에서 발견했고, 히로토는 더는 못버티겠다며 밴드를 탈퇴하고싶다 말했다.

몇몇 멤버들은 그를 회유하려고 그러지 말라고 했지만 리더이자 부장은 어차피 그 정도도 못 견디면 아무것도 못해낸다고 마음대로 하라고 화를 내었다.

그 후 일주일 정도 흐른 후, 이카루스는 공식적으로 TV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히로토가 탈퇴한다는 선언을 하였다.

이로인해 기사에는 '그래도 히로토가 없었으면 밴드가 성장하지도 못했다' 와 '책임도 안지고 대뜸 나가버리면 다냐. 능력이 있으니 사실 개인적으로 소속사에 연락받은거 아니냐.' 라는 댓글로

 의견이 갈렸고, 그의 sns에도 온갖 악플이 달렸다.

 

이로 인해 히로토는 밖에 나가도 온갖 질타를 받지 않을까 겁이나서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오고 모든 연락을 끊은 히키코모리가 되었다.

한편, 밴드 이카루스는 베이스 멤버와 작곡가를 따로 구했지만 옛날의 느낌이 사라져 인기가 사그라들게 되었고 그렇게 밴드는 잊혀져갔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익명을 쓰는 인터넷 활동을 하며 좋아하는 곡을 다시 써보고 싶었던 그는 임시로 '스푸키 래빗' 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개인 사이트에 곡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힘든시절 많이 보던 인터넷 방송의 스트리머○○에게 제일 처음으로 곡을 선물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곡이 유명해지고 자신의 계정에도 팔로워가 갑자기 확 오르자 히로토는 자신인걸 들키면 어떡하지 걱정을 하였다.

그래도 보답은 해야겠지 생각하며 인터넷을 둘러보던 중 가면을 쓰거나 탈을 쓰며 방송하는 스트리머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 이후 인터넷으로 탈을 주문제작하여 받게 되었고, 방송을 처음 킨 날 스푸키 래빗이 누구일까 더욱 궁금해진 시청자들의 수는 늘어갔다.

그저 취미라며 방송의 채팅들과 대화를 하며 '이 사람들은 나를 하시모토 히로토가 아닌 스푸키 래빗으로의 나로 보는구나.' 라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꼈다.

그러다 스푸키 래빗으로의 자신이 초고교급 EDM작곡가의 칭호를 받고 응시가 성공했을 때,

이렇게 자신을 숨기고 스푸키로서의 이름을 알리면 하시모토 히로토의 존재는 없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그는 시험장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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