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요거! 잘 하면 시험에 나오구용~ 못 하면 교실에서 나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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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ng Teacher / ミオン 先生
나이: 23세
키&몸무게: 140cm/31kg
생일&혈액형: 3월 3일/Rh +A형
스탯
힘 ✦✧✧✧✧
지능 ✦✦✦✦✦+✦
관찰력 ✦✦✦✦✧
정신력 ✦✦✧✧✧
운 ✦✦✧✧✧
(두상/전신@BNG_rr1004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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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활발한 / 사교적인 / 믿음직한
스타 강사는 역시 다르다는 걸까? 강의하는 묭 선생님은 누구보다도 활발하고, 열정적이다. 늘 밝은 톤으로, 즐겁게 수업을 끌어내는 것이 특기. 처음 보는 학생들을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몇 년 동안 가르친 선생님 마냥 친하게 지내며, 연락처를 남기고 가는 학생들도 수두룩 하다. 그 만큼 인기가 많고, 믿음직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가르침에 대한 묭 선생님의 책임감은 한 번도 자리를 떠난 적이 없다. 어찌나 믿음직하냐면, 뒤쳐지는 학생이 원한다면 쉬는 날 다 반납하고 개인 수업해줄 정도? 물론 한창 초고교급일 때에는 시간이 없어서 못 해주지만 말이다.선생님이 맡은 이상, 반드시 합격인 거에용~!
논리적인 / 호기심 / 집중력 높은
묭 선생님은 강사답게 논리적이고, 명확한 성격을 보여준다. 이해가 안 된다는 학생들에게 바른 풀이를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요건이었을 터이다. 지식인 임을 증명하는 만큼, 호기심과 지식욕도 뛰어나다. 수학자들도 포기한 문제를 계속 풀고 있지를 않나, 초등학생 문제도 재미 있어 보이면 달려들어 열심히 풀곤 한다. 쓸데 없는 것, 아니, 공부에 몰두하면 누가 옆에서 춤을 춰도 눈 하나 깜빡을 하지 않기도 해서, 사람 맞냐는 말도 자주 듣는다. 물론 그 때마다 '몰랐어용? 선생님은 토끼에용... 쉿.', 이런 말이나 하곤 하지만.
비밀스러운
사실 제대로 알려진 성격은 얼마 없다. 강의 이외에는 만날 기회도 없고, 본인이 별로 밝히고 싶어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묭 선생님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대화를 많이 해야할 텐데, 수업 시간에 수업 외 하는 말은 넌센스 퀴즈 정도 밖에 없고 말이다. 대부분 선생님들은 삼천포로 샐 때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곤 하는데, 어째 묭 선생님은 생일, 나이, 성별까지 밖에 안 알려주는 것이었다. 가끔 선생님의 선생님 이야기를 할 때가 있지만.
성격 유형 검사 - 사교적인 외교관 (ESFJ-A)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고 치켜세우며 힘이 돼주세요. 한 사람이 받은 긍정의 에너지가 곧 모든 이에게 전달될 테니까요. -Deborah Day
사교형 사람을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는 어렵지만, 간단히 표현하자면 이들은 '인기쟁이'입니다. 인구의 대략 12%를 차지하는 꽤 보편적인 성격 유형으로, 이를 미루어 보면 왜 이 유형의 사람이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갑니다. 종종 고등학교에서 치어리더나 풋볼의 쿼터백으로 활동하기도 하는 이들은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며 여러 사람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거나 학교에 승리와 명예를 불러오도록 팀을 이끄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또한 훗날 다양한 사교 모임이나 어울림을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임으로써 다른 이들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고자 노력합니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esfj
✦텍스트 관계✦
소지품
레이저포인트, 필통(분필, 샤프, 볼펜, 지우개, 빨간 색연필), 수학의 정석,
움직이는 토끼 모자, 수험표
✦기타✦
묭 선생님은 자신을 선생님, 쌤으로 부르고, 다른 사람도 자신을 그렇게 불러주기를 바란다. 선생님 답게 사람들을 이름+학생으로 부른다. 말투는 평범한 존대인데, 'ㅇ' 받침을 넣는 습관이 있다. 예를 들자면, '안녕하세요'를 '안녕하세용'으로 말하는 것이다.
묭 선생님은 당연하게도 닉네임.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가족 관계는 물론 본명도 밝히지 않는다. 질문을 해도 늘 웃고 넘기기에 그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무척 많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시계 토끼' 컨셉 답게 수업 시간에 트럼프 카드나 회중 시계를 들고 온다. 뽑은 트럼프 카드 번호 대로 발표시키는 취미가 있다.
취미는 수학 문제 풀이. 심심할 때마다 중학생부터 수학자 수준의 문제를 풀어 혼자 채점하는 이상한 취미이다. 주로 가르치는 대상이 고등학생이다 보니 '수학의 정석'을 보는 것이 대부분. 동화 읽는 것도 취미라고는 하는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빼고는 읽질 않는다. 그 밖의 취미는 딱히 없다. 살면서 공부 밖에 안 한 듯. 아재개그... 좋게 말하면, 넌센스 퀴즈를 잘 못 알아듣는다.
특기는 토론. 세계 최대최악의 절망 사건이 일어나고도 여전한 학구열 때문인지 집에서나 유학 가서나 토론을 자주 했다는 듯. 그 외에는 딱히 없다. 몸이 약해서 운동은 고사하고,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 하며, 악기도 배운 적은 없다. 교과 과목의 경우 수학과 과학 이외에도 평균 이상은 한다.
좋아하는 것은 수학, 과학, 넌센스 퀴즈, 가르치는 것, 토끼,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홍차, 티파티. 수학, 과학은 물론 이과 계열의 모든 과목을 좋아하고 잘한다. 중학생 때 고등학교 3학년 문제 풀어줘서 용돈 좀 벌었다는 소문이... 토끼는 귀여워서 좋아하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와서 더욱 좋아한다. 가면도 무척 아끼는 편. 홍차와 티파티는 컨셉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 평소에도 따뜻한 음료를 자주 먹긴 하다. 추위를 잘 탄다는 듯. 반대로 더위는 안 타서 사계절 다 꽁꽁 싸매고 다닌다.
싫어하는 것은 유사과학, 겨울, 병원. 묭 선생님이 정말 정말 싫어하는 게 있다면 단언컨대 유사과학이다. 혈액형, 별자리, 운세부터 육각수,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까지... 진짜 이해가 안 가서 정색하는 것이니, 되도록이면 묭 선생님 앞에서 유사과학 이야기는 하지 말자. 겨울은 추워서 싫어하고, 같은 맥락으로 차가운 음식도 잘 못 먹는다. 병원은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의사대학을 다닌 사람은 특히 피한다. 물론 직업을 가진 사람만 조금 꺼림직한 정도로, 존경은 한다.
머리가 잘 엉키는 편이다. 머리에 알록달록한 반짝이를 뿌린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맨 처음 올린 영상에서는 흑발이었다는데, 염색인 걸까?
초세계급 재능 평가를 보게 된 이유는 더 나은 자격을 따기 위해. 딱히 할 생각은 없었는데,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권유로 얼떨결에 신청하고 단번에 붙었다.
: 앨리스를 알고 있어? 가끔 묭 쌤이 그러잖아. '여러분도 앨리스가 될 수 있어용. 아니면 자신의 앨리스를 찾아용! '하고. 뭐지, 컨셉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