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공지사항-1.png
공지사항.png
로고로고.png
세계관-1.png
세계관.png
1-1.png
메뉴1.png
명단-1.png
명단.png
말풍선.png
으, 으아아...! 큰일 났다...!!
unnamed (9).png

Higashiyotsuyanagi Ruriri / 東四柳 留梨里

나이: 21세

키&몸무게: 177cm/62kg

생일&혈액형: 6월 17일/RH- A

스탯

힘 ✦✦✧✧✧

지능 ✦✦✦✦✧

관찰력 ✦✦✦✦✦

정신력 ✦✦✦✧✧

운 ✧✧✧✧✧

✦✦✦✧✧

소지품

수험표, 구급상자(밴드, 연고, 붕대, 진통제 등), 막대사탕 여러 개

ㄴㅁㄹㄴㅁㄹ2.png
루리리.png

성격

Ⅰ. 소심함 / 내향적 / 숫기 없는

" 루리리요? 글쎄, 걔랑 말을 섞어본 적이 없어서... 말을 걸어도 딱 대답만 하고 말거든요. " - 동급생 A 씨

무척이나 소심한 탓에 타인에게 말을 걸거나 도움을 부탁하는 것을 굉장히 어려워합니다. 타인이 말을 걸어와도 기어들어가듯, 보는 사람이 다 답답하게 대답하는 특징 때문에 상대 쪽에서 대화를 해 보려 해도 금방 실증내고 가 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활발한 성격도 아니라 하는 일은 가만히 앉아 있거나 가끔 책을 읽거나 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타인에게 정을 쉽게 붙이는 성격도 아니라 친해지는 것도 그리 쉽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힘들어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는 것도 껄끄러워합니다. 학교야 어쩔 수 없이 다녔지만 말이에요. 숫기도 없어 타인에 대해 경계를 많이 하고 부끄러움도 잘 탑니다.

 

Ⅱ. 공손함 / 차분함

" 그래도 예절만큼은 바른 학생이었어요. 다른 애들처럼 날뛰지도 않고. " - 루리리의 전 담임 B 씨

소심한 성격과는 별개로 루리리는 타인에 대한 예절에 항상 신경 쓰고, 또 신경 썼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왕좌왕하지 않고 얼마 안 가 침착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성급하게 결정하는 일 없이 신중에 신중을 가하고는 했습니다. 아마 불행이라는 재능 때문에 산전수전을 다 겪어 생긴 내성 아닐까요? 그의 재능 때문에 일을 그르친 적은 있어도 루리리 자체의 실수 때문에 일을 그르쳤던 일은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소심한 성격 탓에 대화나 행동을 잘 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가끔가다 보이는 그의 언행에서 얼마나 타인을 배려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Ⅲ. 감정 표현이 풍부한

의외라고 생각하겠지만 감정 표현이 풍부한 타입입니다. 다만 평소 갖고 있는 감정이 부정적이거나 티가 잘 안 나는 감정이지만요. 감정표현을 잘 한다는 걸 마냥 좋다고 생각할 수도 없는 게, 루리리에게 가장 티가 잘 나는 감정은 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슬퍼져도 금방 눈물을 머금습니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감수성이 풍부한 것이라며 넘어갈 수 있지만 루리리가 가장 곤란해하는 것은 외부 충격이 생기면 참을만한 고통임에도 눈물이 글썽인다는 것이랍니다. 혹시 그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게 되어도 놀라지 않도록 해요. 웃을 일이 잘 없긴 하지만 기쁠 때는 쉽게 웃고, 화날 때는 제대로 화를 내기도 한답니다.

 

Ⅳ. 거리를 두는

타인과 친해지는 것을 그리 반가워하지 않는 듯한 눈치입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사적인 주제로 깊이 들어간다 싶으면 대답을 그만두기도 하고, 돌아다닐 때도 혼자 다니는 것을 선호합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동행하자는 요청이 있으면 아주 가끔 그에 응할 뿐, 거절할 때도 많고 루리리 쪽에서는 먼저 함께 있기를 요청하지는 않습니다. 상대의 호의는 거절하지 않는 편이지만 관계가 부담스러워질 것 같으면 정중히 거절하기도 합니다.

ㄴㅁㄹㄴㅁㄹ3.png
ㄴㅁㄹㄴㅁㄹ.png
마이크.png
히가시요츠야나기루리리.png

텍스트 관계

notebook23.png

기타

Ⅰ. 말투

1인칭은 저(僕). 2인칭은 성에 -씨를 주로 사용하고 가끔은 당신을 사용합니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하며, 어쩌다 말을 더듬기도 합니다. 타인과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탓에 상대방이 자신을 이름이 아니라 성으로 불러주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 쓸데없이 길고 외우기도 까다롭다는 것을 자기 자신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어라 불리는지는 이제 신경 쓰지 않습니다.

 

Ⅱ. 가족관계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자기 자신. 부모님과의 사이가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족에 대해서까지 말을 해주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가족얘기에 묘하게 더 조심스러운 것 같아 보입니다.

 

Ⅲ. 좋아하는 것

행운에 관련된 것이나 달달한 것, 책 읽기,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기, 헤어 스타일링하기. 전부 그가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행운에 관련된 것이라 하면 네잎클로버나 오늘의 럭키아이템같은 것들입니다. 소용 없을 걸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신경 쓰게 된다나요.

달달한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걸 먹는 것 또한 좋아합니다. 밖으로 잘 나가지는 않는 편이라 디저트 카페 같은 곳에 가서 본격적으로 먹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지만요.

책을 읽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진정된다고 합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마음에 든답니다.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에 소질이 있습니다. 이제는 기껏해야 만질 수 있는 게 자기 머리카락밖에 없어서 그만둔지는 좀 됐습니다.

 

Ⅳ. 싫어하는 것

사람이 많은 곳, 야외. 야외에서는 혹여 정말 크게 다치기라도 할까 봐 싫다고 합니다. 집이라고 안 다치는 건 아니지만 루리리의 말대로 밖보다야 안전하지 않겠어요?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는 건 단순 울렁증인 것 같아 보입니다. 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버거워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가면 그로서는 당연히 불편하겠죠.

 

Ⅴ. 생일

그의 생일인 6월 17일의 탄생화는 토끼풀. 즉 클로버입니다. 자고로 네잎클로버라하면 행운의 상징. 하필 그런 날에 전 초고교급 불행인 루리리가 태어났다니, 누굴 놀리기라도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것마저도 루리리에게 주어진 불행인 건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Ⅵ. 습관

평소에도 늘 긴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을 때도 주위를 계속 살피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상대의 눈을 잘 쳐다보지 못합니다. 둘이서만 대화를 할 때에도 옆을 바라보거나 바닥을 바라봅니다. 어쩌다 한 번 얼굴을 쳐다볼 뿐, 금세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말을 더듬고 머뭇거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붕대로 감싼 부분, 특히 목을 매만지는 습관이 있습니다.

ㄴㅁㄹㄴㅁㄹ2.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