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낙관적인│자신의 신념이 확고한│단순한│항상 웃는│

 

│낙관적인│

 

" 뭐 ~ 되면 좋은 거고, 아니면 아닌 거죠. "

 

아이는 낙관적인 성격으로, 언제나 여유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절대로 안 될 것 같다고 생각되는 의뢰라고 해도, 아이는 거절하지 않으며 아무도 못 할 의뢰를 성공하면 좋은 거고, 실패한다면 정말로 안 될 의뢰였다는 게 밝혀진다는 거니 이것도 좋지 않냐고 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아이는 그 어떤 허무맹랑한 의뢰가 온다고 해도, 거절을 하는 일이 없습니다. 신키보가미네에 입학할 계기를 주었던 큰 은행 본점에서의 강도를 혼자 단신으로 제압했었던 것도, 의뢰가 왔으니 한 번 해봐야지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수락해 성공한 의뢰였으니까요. 어떤 일이든 여유롭고, 긍정적이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에게 있어 장점이자, 동시에 작은 단점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신념이 확고한│

 

"모두가 하고 싶은 걸 하는 세상을 위해. "

 

아이는 모두가 하고 싶은 걸 하는 세상을 위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는 누군가가 "간식을 100m 정도 쌓아서, 모두가 보고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싶어! " 라는 소망을 말한다고 하면, 정말로 그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00m 정도 쌓아질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줍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그걸 이루지 못한다면 슬프잖아요.' 라고 말하면서요. 그래서 아이는, 누군가가 하고 싶다고 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전부 다 수용해주는 성격이며, 누군가가 다른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못하도록 막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에 드물게 조금 화를 내거나, 불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문이 잠겨있어요? 그럼 그냥 부숴버릴게요! "

 

아이는 단순한 성격으로, 무언가 막히는 일이 있다면 그 막히는 일을 해결할 방법으로 1차원 적인 생각을 먼저 하는 타입입니다.

예를 들어 문이 잠겨있어 열리지 않는 상황이라면, 열쇠를 찾거나 문을 딸 방법을 찾기보단 힘을 사용해 그 문을 부숴버리는 것부터 시도해버리며 단순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는 말을, 그대로 따른듯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머리를 굴려 만든 조언을 해준다면, 아이는 그 조언을 따르겠지만. 누군가가 조언을 해주지 않는 한, 아이는 1차원 적인 단순한 생각밖에 하지 못합니다.

 

│항상 웃는│

 

"부정적인 얼굴을 하고 있는 해결사는 신뢰가 안 가잖아요~"

 

아이는 대게 언제나 웃는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할 상황이 와도 그 힘든 상황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며 힘든 상황을 인지하게 되더라도, '모두가 우울한 표정만 지으면 더 울해질 테니 저라도 웃어줄게요~ ' 라며 속을 알 수도 없이, 계속 웃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가 웃는 모습을 하지 않을 때는, 자신의 신념이 어긋나는 상황을 보았을 때뿐이며. 그 외에는 표정의 변화를 잘 보지 못합니다.